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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 한 바퀴 367회

우리의 봄 날,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의 인생 샷 명소, 해발 900m 거창별바람언덕


넓고 큰 밝은 들 거창의 중심에는 해발 900m 고원, 거창별바람언덕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웅장한 산줄기가 감싸 안은 이곳은 2022년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명산 핫 플레이스
고원의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3.5km의 무장애 나눔길

 

노각나무와 사랑에 빠진 남자, 거창 모리산의 봄날

 

거창군 북상면 모리산, 깊은 골짜기와 맑은 물을 품은 이곳 노각나무의 고운 자태에 마음을 빼앗긴 주인공

14년 전 우연히 마주한 노각나무의 매력에 빠져 66만 제곱미터의 산을 통째로 사들인 그

20여 년 가까이 몸담았던 직장 생활을 뒤로하고 해발 900m 산 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

잊혀가던 노각차의 맛을 재현해 내고 있다

 

국수로 뭉친 가족, 아버지의 열정이 만든 40년 전통 오방색 국수

거창엔 40년째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국수를 지켜온 이들

대기업이 흉내 낼 수 없는 길을 찾기 위해 원물을 직접 가공해 색과 향을 입힌 오방색 국수를 개발

옛날 방식 그대로 수차례 면을 일일이 되감아 쫄깃하면서도 잘 퍼지지 않는 면을 만들고,

볕 좋은 건조실에서 60시간 이상 느리게 말리는 전통 방식을 고수

한라봉, 부추, 비트 등 자연의 재료가 지닌 색과 맛을 국수에 담았다

 

수몰됐던 땅에 다시 피어난 봄, 거창창포원

1988년 합천댐 준공으로 수몰되었던 땅을 생태 정원으로 일궈낸 희망의 터전, 거창창포원

축구장 66개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100만 본 이상의 꽃창포를 중심으로 수변 습지와 초화원

5월부터 열리는 거창에 On 봄축제를 앞두고 꽃 잔치가 열렸다

 

강정에 피어난 꽃, 봄꽃 닮은 부부의 인생 2막

경남 거창군 마리면, 기백산 자락에는 고단했던 삶의 고비를 넘기고 달콤한 인생 2막을 일구는 부부

10여 년 전, 인테리어 사업을 하던 남편의 건강을 위해 남편의 고향인 이곳으로 돌아왔다

부부의 인생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다름 아닌 꽃강정

남편은 전통 방식 그대로 조청만을 사용해 바삭한 강정을 재현해 냈다

아내는 직접 키운 팬지와 비올라 꽃을 압화로 말려 강정 위에 수놓았다

근심을 잊게 하는 거창의 절경, 수승대

 

덕유산 맑은 물길이 너럭바위를 감싸며 흐르는 거창의 풍경 명소 수승대

삼국시대, 신라로 떠나는 백제 사신들이 돌아오지 못할까 근심하며 작별했던 수송대

 

김해 바다와 거창 산자락이 만난 한 상, 모자의 산양삼 생선구이

금원산자락 아래 고단했던 세월을 딛고 인생의 가장 따뜻한 봄날을 일구는 주인공

거창의 산양삼을 활용해 생선을 숙성하고, 450도 화덕에 구워 내는 정성으로 산양삼 생선구이를 완성

바다 마을 김해의 생선과 산골 거창의 영양이 아들의 열정으로 버무려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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